한미연구소, GMU서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 설명회
한미연구소(ICAS)는 오는 1일(토) 페어팩스에 위치한 조지메이슨 대학교에서 청소년 아카데미의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Youth Excellence Program)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을 열린 사고와 넓은 시야를 가진 인재로 양성해 인류의 자유와 평화, 번영과 안보에 공헌하는 세계시민으로 키워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오후 1시-5시 메이슨 홀의 D-005호실에서 열리는 설명회에서는 매년 개최하는 리더십 트레이닝 컨퍼런스와 청소년 펠로십상 컨테스트(Youth Fellowship Award Contest)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리더십 트레이닝 컨퍼런스는 매년 봄 견학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이 피부로 직접 느끼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동안 워싱턴 DC에 위치한 백악관, 대법원, 국회의사당, 장관실, 국회도서관 등 연방 정부기관과 싱크탱크, 비영리단체, 대기업 등과 세계 상업의 수도라고 알려진 뉴욕시의 유엔, 월스트리트 저널, 그라운드 제로, 자유의 여신상 등을 방문해왔다.
청소년 펠로십 컨테스트는 차세대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열리는 서머 심포지엄이 핵심이다.
이 심포지엄은 청소년들이 고전, 문학, 역사, 의학, 과학, 정치, 사회, 경제, 한인 이민사회의 이슈 등 여러가지 주제에 관한 리포트 또는 각 학생들이 열정을 가지고 해왔던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학생들 중 입상후보자로 지정된 학생들은 정계 또는 저명한 연구소에서의 인턴쉽 프로그램 에 참여할 수 있다.
펜실베이니아 주에 본부를 둔 한미연구소 ICAS(Institute for Corean-American Studies)는 1973년에 창립된 한인 운영 민간단체다. 참조 http://www.icasinc.org
연락처 ICAS@icasinc.org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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