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시안 공화당 연합 코리안 의장에 신현웅 씨, 코리안 부의장에 송재성 씨가 각각 임명됐다.
이선용 전국 아시안 공화당 연합의장은 지난 24일 본보를 방문, 신현웅 씨와 송재성 씨 임명 사실을 전했다.
신현웅 코리안 의장은 현재 시민연맹(LOKA) 전국의장이며 독도지킴이 세계연합 총재를 맡고 있다.
송재성 코리안부의장은 워싱턴대한체육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시민연맹 버지니아 회장과 독도지킴이 세계연합 미주회장을 맡고 있다.
이선용 의장은 “전국 아시안 공화당 연합이 올해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은 오는 11월로 예정된 중간선거에서 상원 다수당을 되찾는 것”이라면서 “이와 관련해 신 의장과 송 부의장은 미국내 한인들을 결집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웅 코리안의장과 송재성 코리안부의장은 “올해 중간선거와 함께 버지니아에서 추진 중인 동해병기 표기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이 법안이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아시안 공화당 연합은 전국 공화당 위원회 산하기관으로 현재 33개 아시안 국가에서 온 이민자들이 소속돼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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