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라스틱 미술공모전 페어팩스 카운티 결선
스칼라스틱 미술공모전 페어팩스 카운티 지역 결선에서 빅토리아 조(8학년) 양이 믹스드 미디어 부문 금상(Gold Key), 민다해 (7학년)양이 페인팅 부문 금상을 수상, 전국 결선에 진출한다.
조 양은 ‘주방의 파리들’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작품으로, 민 양은 물위에 떠 있는 브릿지에 내리는 비를 아름답게 표현한 ‘컬러 레인’으로 입상했다.
또 정재원(9학년), 에이미 강(10학년), 이은미(12학년) 양은 은상(Silver Key)에 선정됐다.
이 학생들은 모두 J 아트 소속 이며 J 아트는 8명의 입상자를 냈다.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청에서 발표하는 입상자 명단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며 개인과 학교, 학원에 개별 연락만 완료된 상태다.
금상 수상자들은 오는 4월 뉴욕에서 열리는 전국 결선에서 미주 각 지역 금상 수상자들과 경쟁하게 된다.
전국대회 결과는 4월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6월 뉴욕 카네기 홀에서 열린다. 1923년 시작된 스칼라스틱 예술공모전은 올해로 91주년을 맞는 최고 권위의 미술, 문예공모전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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