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 맥컬리프 버지니아 주지사가 “동해 병기 법안이 하원 전체회의를 통과한다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서명 할 것”이라고 말 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맥컬리프 주지사는 선거공약으로 동해 병기 법안 지지를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사에 일본대사의 협박성 편지와 로비스트들의 압력을 받은 후부터 보좌관들을 통해 민주당 소속 의원들에게 법안 통과를 저지하도록 지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WP는 한인단체들의 강력한 반발을 겪고, 안호영 주미대사관과의 면담을 가졌던 맥컬리프 주지사가 동해병기 법안이 하원 교육 소위원회를 통과하자 보좌관들을 통해 의원들에게 ‘법안통과를 훼방하지 않을 것’이라는 새로운 방침을 전했다고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빌어 보도했다. 맥컬리프 주지사의 이같은 발언이 주하원 상임위와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표심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세용 기자>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