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어린이재단(GCF) 손목자 총회장이 라스베거스 지부 총회에 참석, 지부를 독려했다. 손 이사장은 지난 27일 라스베거스 힐튼 호텔에서 열린 모임에서 GCF 연혁을 소개한 후 “2005년 발족돼 활발히 활동하다 수년간 정체기를 겪었던 라스베거스 지부가 회장을 선출하고 새 출발에 나서 기쁘다”면서 “경제적 빈곤으로 어려움에 처한 많은 어린이들이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고 있다. 순수한 어머니 마음으로 지부를 적극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라스베거스 지부 신임회장은 민정순, 부회장은 테리 송, 총무는 전영신 씨가 선출됐다. 워싱턴에 본부를 두고 있는 GCF는 지난해 결성된 캐나다 지부를 포함, 전 세계 총 20개 지부, 3천여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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