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방문 한국 의원들, 동해병기 법안 통과 노고에 감사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발효 2주년을 맞아 워싱턴을 방문한 한미의원외교협의회 소속 국회의원 5명이 13일 애난데일 소재 펠리스식당에서 동포간담회를 갖고 최근 버지니아주 교과서 동해병기 법안 통과에 앞장 선 한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안호영 주미대사도 함께한 이날 간담회에는 정의화(새누리), 추미애(민주), 박명재(새누리), 김회선(새누리), 홍일표(새누리) 의원이 참석했다.
정의화 의원은 “동해병기라는 쾌거를 이뤘다”면서 “동포들에게 당부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평화적인 통일국가가 될 것이며 비핵화로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나라가 될 것이라는 것을 미국 사회와 정치인들에게 알려 달라”고 말했다.
추미애 의원은 “우리(한국)가 해야 할 일을 동포들이 해주어 너무 존경스럽고 부끄럽다”면서 피터 김 미주한인의 목소리 대표, 홍일송 버지니아한인회장, 우태창 워싱턴노인연합회장, 김상균 리치몬드한인회장 등을 언급 후 “모두가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일표 의원은 “일본의 극렬한 반대를 뚫고 동해병기를 이뤄낸 것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몇 개 딴 것 보다 귀중하다”며 “민족의 자존심을 국제사회에 세웠다”고 감사를 전했다.
김회선 의원은 “여러분들이 큰일을 해냈다. 한국사람인 것이 자랑스러웠다”면서 “이번에 동포들이 한 것은 비정상적인 것을 정상적인 것으로 만든 쾌거”라고 강조했다.
안호영 대사는 “동포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에서 모두 스타가 됐다”면서 “TV를 통해 동포들이 활동하는 것을 자세히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 대사는 이어 “의원 5명이 이런 자리를 만들어 준 것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우리 동포들의 저력이 있었기에 이번에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같다”고 말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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