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간 문화교류에 앞장서고 있는 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이 15일 애난데일에서 임원회의를 갖고 아태 문화축제 등 올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재단측에 따르면 오는 4월26일 오후2시부터 메릴랜드 찰스 카운티 소재 토마스 스톤 고등학교에서 제9회 아태문화민속 축전을 개최한다.
‘아리 아리랑’이라는 제목으로 특별 기획으로 마련된 이번 축전에는 김경상 작가의 아리랑 사진 전시회를 비롯해 석용 스님의 전통지화 워크샵, 서경 스님 등 한국 국악인 5명의 공연이 마련돼 있다.
또 석용 스님의 대북 춤, 바라 춤, 국악 연주, 진도 북춤, 소구 춤, 사물 놀이와 함께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500명 비빔밥 및 한식 만들기, 서예와 종이 공예, 판화 찍기, 한지 꽃 만들기 등 다채로운 순서도 준비돼 있다.
문화축전 행사에 앞서 4월 22일 오후2~5시 메릴랜드대 칼리지팍 캠퍼스와 25일 오전9~11시 토마스 스톤 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4일 오후4시부터는 워싱턴DC 소재 한국문화원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국악 공연과 전시회, 워크샵 등을 통해 한국의 문화 전통을 알린다.
문화예술재단은 또 남부메릴랜드한인회와 공동으로 제4회 미주춘향선발대회 참가 신청을 4월10일까지 받고 12일 오후7시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비공식 선발 대회를 갖는다.
한미문화예술재단 이태미 이사장은 “올해는 한국 전통 문화인 아리랑의 원류와 역사를 주류 및 한인 사회에 소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한국의 토속적 역사를 두루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703)598-5838 이태미 이사장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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