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대사관이 시행하는 재미한인장학기금(The Korean Honor Scho larship)이 올해부터 최우수 장학생과 우수 에세이상 부문을 신설한다.
최우수 장학생 1명에게는 3천달러, 우수 에세이상 2명에게는 1500달러씩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기존의 장학생들은 일률적으로 1천달러씩의 장학금을 받았다.
주미대사관 정종철 교육관은 27일 “30여년간 1천달러씩의 장학금이 획일적으로 지급돼왔던 장학기금 운용의 변화를 통해 장학기금사업의 취지와 교육적 효과를 더 높이고자 했다”며 “에세이부문은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앞으로 어떻게 기여할 것인지를 독려하는 교육적 효과를 위해 신설했다”고 말했다.
정 교육관은 “장학기금의 기본 취지를 되살리기 위해 동포학생과 학부생 비중도 높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올해 장학생은 총 50명 내외가 선발된다. 미국은 40명(일반장학생 30명, 의학·법학·경영학 분야 전문과정 장학생 3명, 예능계 장학생 3명, 특별장학생 5명 등), 캐나다는 5-6명이다.
장학생 지원서 및 모집요강은 주미대사관 홈페이지(http://usa.mofa.go.kr)를 통해 다운로드받아 신청하면 된다. 지원서는 일반 장학생의 경우 대학소재지 관할 총영사관, 전문과정 및 예능계 장학생은 주미대사관 교육관실로 제출하면 한다.
워싱턴 지역(DC, MD, VA, WV) 소재 대학(원) 재학생은 대사관 교육관실로 제출하면 된다.
재미한인장학기금은 1981년 시작, 지난해까지 32회에 걸쳐 총 2,913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문의 (202)939-5679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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