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식세계화협회 임종택 회장 “창업에도 도움”
▶ 29일부터 2주간 실시
“LA 한식당 업주와 종업원들을 위한 무료 교육이 열립니다”
한인 요식업 관계자들을 위한 ‘제5회 한식당 종사자 교육’이 오는 29일부터 약 2주간 LA 한인타운 시크릿 가든에서 열린다.
한국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주최, 미서부 한식세계화협회와 푸드 앤 컬처 아카데미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에는 한류 음식문화 연구소의 김수진 원장을 비롯, 약 10여명의 전문인이 강사로 나서 한식당 경영주와 종업원, 조리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
한식세계화협회 임종택 회장(사진)은 “어느 해보다 더욱 알찬 커리큘럼이 준비돼 있다. 조리 교육의 경우 더 많은 이들에게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오전, 오후반으로 나눠 진행하며 자습이 가능하도록 CD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라며 “교육을 통해 식당 운영을 더욱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임 회장에 따르면 29일부터 10월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경영주 교육에는 ▲한식당 비즈니스 트렌드 ▲SNS 마케팅 활용법 ▲노동법과 위생법 ▲주류 라이센스 취득 및 유의사항 등 식당 운영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10월6~7일에는 종업원 교육, 10월2~11일은 조리사 교육이 진행되며 현재 조리사 교육 신청은 마감된 상태다.
임 회장은 “지난 5년간 교육을 받고 실제 창업에 성공한 곳만 30여 곳에 달한다”며 “실제 종사자는 물론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전체 과정의 70% 이상을 참여한 이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출결 관리를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외식업체들에게는 음식 사진 촬영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문의 (818)484-009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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