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금보고 시즌을 맞아 한인타운 청소년회관(KYCC) 등 커뮤니티 단체들이 한인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세금보고 프로그램(VITA)에 적극 나서고 있다.
19일 하비어 베세라 연방 하원의원은 LA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LA시 전역에 KYCC를 포함한 총 71개의 무료 세금보고 프로그램(VITA)을 실시하는 커뮤니티 단체가 있으며 이를 통해 4만6,000여명이 세금보고에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히고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이를 이용할 것을 권했다.
KYCC 등이 실시하고 있는 VITA 서비스는 연 소득 5만3,000달러 이하인 가정이나 개인이 이용할 수 있으며, IRS도 한국어·영어·스패니시로 된 세금보고 안내서 등을 지원하고 있다.
KYCC는 올해 세금보고에 BBCN, 윌셔, 한미, 태평양, CBB 등 5개 한인은행의 후원을 받아 한인을 비롯한 저소득층 대상 무료 세금보고를 오는 4월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송정호 관장은 “올해는 서비스 장소를 모두 6곳으로 확대하고 총 8,000여명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를 받으려면 온라인(www.freetaxprepla.com)이나 전화(323-909-1975)로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한다. KYCC 측은 세금보고 때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 ▲소셜시큐리티 카드 원본 ▲W-2나 1099폼 ▲은행계좌 정보를 지참해야 하며 커버드 캘리포니아 가입자들은 보험료 보조 내역서를 증빙서류로 제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KYCC와 한인은행들의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가 제공되는 장소는 ▲KYCC 사무국(3727 W. 6th St. #300 LA)과 ▲LA 트레이드 텍 칼리지(400 W. Washington Blvd. LA)를 포함해 총 6곳으로, 이 중 KYCC와 LA 트레이드 텍 칼리지에서는 한국어와 영어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irs.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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