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문화선교단체 ‘갓스 이미지 미니스트리’
▶ 창단 25주년 콘서트… 15일 라미라다 디어터서
‘갓스 이미지 미니스트리가’ 지난 7월27~30일 300명이 넘는 학생들과 남가주 동신교회에서 여름캠프 시간을 가지고 있다.
한인 청소년 문화선교단체로 라미라다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갓스 이미지 미니스트리’(단장 변용진 목사)는 오는 15일(토) 오후 3시와 7시 두 번에 걸쳐 라미라다 디어터에서 창립 25주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매년 열려온 여름 콘서트이지만 25주년을 기념해 알차게 구성했다. 특히 LA 본부팀과 LA 브랜치 팀이 다양한 노래와 찬양 그리고 댄스를 펼치게 된다.
또한 갓스 이미지에서 춤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모여 여러 대회에서 수상을 한 ‘V3댄스’ 팀 역시 공연을 한다.
변용진 담당 목사는 “요즘 많은 청소년과 학생들이 케이팝 때문에 음악과 춤 예능에 관심이 많다”며 “이러한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음악이라는 장르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학생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변용진 목사는 “춤과 노래를 즐길 수 있는 장소와 환경을 만들어줌으로써 인해서 학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고 나아가 학생들끼리 활동을 통해 사회성 발전은 물론 공연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리더십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말하며 학생들이 탈선하지 않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돕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갓스 이미지 미니스트리’는 LA 본부팀(라미라다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 LA 브랜치팀, 하와이, 워싱턴 DC,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애리조나, 캐나다 밴쿠버, 브라질에 지부팀들이 있다.
LA 본부팀은 70여개 교회의 250명이 넘는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인 다수가 거주하는 오렌지카운티는 물론 발렌시아, 아케디아, 토랜스 등 먼 지역에서도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어바인시에서 오는 학생들이 많아 이번 공연 이후에 어바인 지부팀이 따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25주년 콘서트 입장료는 20달러이며 수입금은 ‘갓스 이미지 미니스트리’와 선교 후원금으로 활용된다. 문의 (714)994-2117, 사무실(15039 Alondra Blvd. La Mirada, CA 90638한편 갓스 이미지는 매년 여름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7월27~30일 여름캠프를 풀러튼에 위치한 남가주 동신교회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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