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월간지 잉크(Inc)사에서 발표한 올해의 고속 성장 개인 회사 톱 5000에 뉴저지 기반의 회사가 다수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년간의 수익을 퍼센트로 계산해 그 성장률로 순위를 정하는 이 리스트에 포함된 뉴저지 회사는 약 140 여 개다. 이 중 10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한 뉴저지 회사와 그 소재지, 그리고 회사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그리고 이 회사들 대다수 소재가 중부 뉴저지 지역이어서 더욱 지역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이 리스트에는 10여만 퍼센트의 성장을 기록한 Ultra Mobil 텔레커뮤니케이션 회사가 1위, 샌프란시스코의 Tryfacta, IT 회사가 2만8,000% 성장으로 2위, 그리고 캘리포니아의 Optima Tax Relief, 세금 서비스 회사가 2만6,000 %의 성장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잉크사가 뽑은 미국 고속 성장 회사들의 특징은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승부를 겨루어 성공했다는 것이다. 트렌드를 남보다 조금 일찍 읽고 남보다 조금 먼저 일을 시작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었다고 한다.
1979년 창간된 비즈니스 잡지 잉크는 1982년부터 미국의 고속성장 회사를 선정해 오고 있으며 현재는 2016년도의 후보 회사를 접수받고 있다. <한영국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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