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전 유언장을 만들었을 경우, 당신이 세상을 떠난 후 자녀들이 재산을 상속받기 위해서는 유언 검인절차를 거쳐야 한다. 유언검증은 사망 후 그 사람의 개인적인 법률사무와 재정사항을 마무리짓는 법적 절차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고인이 거주했던 카운티에 위치한 상급 법원에서, 유언 검증 절차를 처리하고 있다.
유언 검증 과정은 짧게는 9개월, 길게는 몇 년이 걸릴수도 있다.
유언 집행자는(가끔 개인대표자라고 칭하기도 한다) 유언장에 지명된 사람으로서 사망자의 개인적인 재정사항 마무리를 관리하는 책임자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재산, 청구서, 세금지불 그리고 자산이 새 주인에게 양도 되는 과정을 관리하는 사람이다. 대부분의 유언 집행자는 특별한 재정 혹은 법적 지식이 필요하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배우자 또는 성인인 자녀를 지명한다. 정직한, 정리된, 그리고 사람들과 소통을 잘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해야한다. 가능하다면, 근처에 사는 사람이나 당신의 재정사항을 잘 아는 사람을 지명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만 우편물 수거 또는 중요한 서류나 기록을 찾아달라는 부탁 등을 쉽게 요청할 수 있다.
유언장에 유언 집행자를 지명해도 유언 집행자로 거듭나기 전에는 상급 법원에서 집행자를 입증하는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입증을 한 후에는, 유언 집행자는 고인의 개인 자산 관리, 개인 자산 기록, 채권자 위치파악, 그리고 세금 보고서작성 등을 책임진다. 유언 집행자로서의 의무를 완성 했을 때는, 또 다른 신청서를 작성해 법원에 제출, 상속자들에게 재산을 분배하도록 요청한다. 신청서가 허가받았을 경우 유언검증 과정은 상속자들에게 자산 분배와 세금 보고서 신청 후 마무리 된다.
여러 주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 확실한 유언계획이 없는 고객들은 유언서를 검증받는 과정에서 늘어나는 비용과 시간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많은 고객들은 타주에 위치한 부동산은 캘리포니아주가 권한이 없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최근 플로리다주 상소법원에서 이 안건에 대한 재판을 단언했다. 유언 검증 재판소는 플로리다주가 아닌 타주의 위치한 부동산에 대한 권한권이 없다고 판정을 내렸다. 사건은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던 고인이 조지아주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사건이었다. 최초에 플로리다 유산 검증 재판소는 플로리다주에 있는 유산 대표에게 조지아에 위치한 고인의 부동산을 분배하라고 지시했다,하지만 수익자 중 한명이 항의를 했고, 유산 검증 재판소는 조지아에 위치한 부동산을 판결하거나 처리할 권한권이 없다는 이유로 이 사건을 상소했다. 플로리다 상소법원은 수익자와 동의하고, 타주에 위치한 부동산에는 플로리다 유언 검증 재판소의 권한권이 없다는 판정을 내렸다. 개인 대표자는 조지아에서 보조의 유언검증 소송을 신청 하도록 요구받았다.
정확한 계획 없이, 개인대표자는 유산의 자산을 분배하도록 여러 사건을 신청하게 되어있다. 이런 경우 시간 소비뿐만 아니라 돈도 많이 들고, 상속인들은 사건이 마무리 되어 가는줄 알고 있다가 다시 상소되는 귀찮은 상황이 오게될 수도 있다.
플로리다 사건을 보면, 여러 주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을 경우 여러 유언검증 과정도 겪게 될 수도 있다. 이 함정을 피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생전신탁을 만들어서 쉽게 유언검증을 배제 하는 것이다.
생전신탁이 적합한 해결방법인 이유로는 (1) 생전신탁의 명의로 된 자산은 유언검증을 피할 수 있다 (2)생전신탁은 일부 주의 법적 조건인, 유언 집행자의 필수 거주 조건과 달리 필수 거주조건을 따를 필요가 없다.
(3)고인이 위치한 주의 부동산은 따로 보조의 유언검증을 신청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800)793-5633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