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종 할인혜택 프로모션 앞세워 조기등록 경쟁치열
▶ 개인 특성맞는 프로 꼼꼼히 점검해야 큰 효과 기대
한인 학원가의 2016 여름학기 조기등록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뉴욕 경우, 아직 봄방학도 시작되지 않았지만 최대 35%, 최대 500달러 할인 등 조기등록 프로모션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으로 개인에 맞는 꼼꼼한 여름학기 프로그램 점검이 필요하다.
지난 주 이미 여름학기 1차 40% 할인 프로모션을 마친 카파아카데미는 4월23일까지 2차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 조기 등록자에게 35% 할인혜택을 준다. 오는 7월5일 여름학기를 시작하는 이튼아카데미도 4월30일까지 등록하는 학생에게 35% 할인혜택을 준다.
BCME 프렙은 4월30일까지 2016 여름학기(7월5일~8월19일)에 등록하는 신입생에게 3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달 올 여름학기 1차 30% 할인 프로모션을 마친 뉴욕아카데미는 4월30일까지 2차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 조기 등록학생에게 25% 할인혜택을 준다. 7월5일~8월18일까지 여름학기를 진행하는 롱아일랜드아카데미는 6월11일까지 등록하는 학생에게 25%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
칸토르 프렙센터는 이달 20일까지 서머 프로그램(7월7일~8월20일)에 조기 등록하는 학생에게 15%를, KYS 아카데미는 2016 여름 집중반(7월5일~8월19일)에 이달 말(30일)까지 조기 등록하는 학생에게 15%를, CMAT 컨설팅은 4월30일까지 조기 등록할 경우, 10%~최대 15%를 각각 할인혜택을 준다.
7월5일부터 8월20일까지 여름학기를 실시하는 브라운아카데미는 4월30일까지 조기 등록하는 학생에게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지난주 1차 조기등록을 마친 롱아일랜드컨서바토리 LISMA 여름 캠프는 4월15일까지 2차 조기등록을 실시, 등록(서머 아카데믹 캠프 풀데이 온리)하는 학생에게 500달러를 깎아준다. LISMA 캠프는 7월5일~8월14일까지 이어지며 단 인텔 리서치와 매스 패스, SAT Ⅱ 서브젝트, 주말클래스는 이번 할인혜택에서 제외다.
역시 지난달 1차 조기등록 프로모션을 마친 켄트 프렙은 5월21일까지 2차 프로모션을 실시, 조기등록 학생에게 150달러를 할인해 준다. 캔트 프렙의 2016 여름캠프는 7월10일~8월4일까지 4주동안 실시된다.
한인 학원가의 한 원장은 “여름방학은 부족한 과목의 성적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최고의 시간으로 여름학기에 대한 한인 학생 및 학부모들의 관심이 크다”며 “여름학기 조기등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각자의 필요에 꼭 맞는 여름 프로그램을 찾아, 등록해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C1
<
이진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