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마트, 육류와 차콜 등 관련제품 할인 대목잡기 나서

한 마트에서 고객들이 육류를 살펴보고 있다.
메모리얼 데이(30일)를 앞두고 뉴욕•뉴저지 한인 마트들이 육류와 차콜 등 야외 바비큐 인기 제품을 할인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한인 마트들이 야외 나들이 필수 과일인 수박을 5달러까지 낮춰 판매하는 등 마트들이 대목을 맞아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뉴저지 포트리 한남체인은 내달 2일까지 메모리얼 데이 스페셜 세일을 진행한다. 이 기간 중 양념 LA갈비는 파운드당 10달러99센트, 구이용 조개인 탑넥 12개는 3달러99센트에 판매한다.
살아 있는 민물 장어는 파운드당 8달러99센트, 참조기는 파운드당 3달러99센트 등 이번 주말부터 바비큐용 해산물과 육류 등의 할인에 돌입한다. 한양마트는 29일까지 ‘메모리얼 데이 수퍼 세일’을 진행한다. 이 기간 중 참외는 팩에 4달러99센트,
롱아일랜드산 자연산 살아 있는 광어는 파운드당 9달러99센트, 살아 있는 랍스타는 파운드당 7달러99센트에 판매한다.
바비큐용 양념갈비는 파운드당 9달러99센트, 바비큐용 돼지 불고기는 파운드당 2달러99센트로 할인하는 등 육류 제품을 최대 40% 할인하고 있다. 30일까지 전라남도 남도미향 특판전을 열고 한국산 백굴비, 참조기 등 해산물과 건어물도 대폭 할인에 들어간다.
H마트는 오개닉 제품 가격을 크게 할인한다. 오개닉 유기농 씨없는 청포도는 30일까지 파운드당 2달러99센트로, 내달 2일까지 올리비아 유기농 스프링 믹스는 하나사면 하나를 무료로 주는 바이원 겟원 프리 행사를 실시한다. 오개닉 유기농 새송이 버섯은 3달러99센트에 판매한다. 또한 29일까지 던지네스 게는 파운드당 8달러99센트, 살아있는 우럭은 파운드당 9달러99센트 등 3일동안 바비큐용 해산물에도 할인가를 적용한다.
롱아일랜드 시티의 푸드 바자(Food Bazaar)에서는 블랙 앵거스 생통갈비를 파운드당 2달러99센트에 파격 할인한다. 또한 찜갈비, LA갈비 등 즉석에서 무료로 원하는 용도로 손질해준다.
인기 브랜드인 프레미오 이탈리안 소시지 전종은 2개에 6달러, 바비큐용 생돼지 통갈비는 파운드당 1달러79센트 등 저렴하게 판매한다. 바비큐 양념 어린 돼지 갈비인 ‘로손스 크릭 포크 바비큐 베이비 백립’은 파운드당 4달러99센트다. 이미 양념이 돼 있어 포장을 벗겨 굽기만 하면 돼 야외에서 더욱 간편하게 즐길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마트 관계자는 “메모리얼 데이에는 교회와 단체 등이 일제히 모임을 갖고 바비큐를 즐기기 때문에 연중 최대 대목”이라며 “고객을 최대한 유치하기 위해 마트간 가격 경쟁이 가장 치열한 시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
최희은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