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브 네이션-파이브 포인트사…
▶ 그레이트 팍 내
어바인시의 야외극장인 ‘어바인 메도우스 앰피 디어터’가 지난 시즌을 마지막으로 철거되는 가운데 새로운 야외극장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고 OC 레지스터지 인터넷판이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LA에 본사를 두고 콘서트를 프로모터하고 있는 대기업인 ‘라이브 네이션’(Live Nation)과 ‘파이브포인트’ 개발사는 조만간 오렌지카운티 그레이트 팍에 야외 콘서트장 건립을 시의회에 상정할 계획으로 있다.
‘라이브 네이션‘의 브래드 록커 부사장은 “팬들이 지난 1981년 이후 어바인 메도우스 앰피 디어터를 서포트 해오고 있다”며 “어바인에 영원히 라이브 뮤직을 원하는 주민들이 저변확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파이브포인트’사의 스티브 첨 수석 홍보담당자는 “우리는 어바인시에 새로운 앰피 디어터 건립을 도울 준비를 하고 있다”며 “그레이트 팍 문화 테라스 내에 앰피 디어터와 같은 시설 건립을 시에서는 계획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어바인의 라이브 뮤직 팬들을 중심으로 지난 8월5일 미란다 램버트 콘서트가 매진되는 동안 어바인에 엠피 디어터 건립을 위한 ‘세이브 라이브 뮤직 어바인’ 캠페인이 시작됐다.
팬들은 SaveLiveMusicIrvine.com을 통해서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그 이후 1만4,000여명이 서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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