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체임버 오케스트라가 토마스 다우스고(사진)를 객원 지휘자로 베토벤 심포니 3번 ‘에로티카’를 연주한다.
오는 29일 오후 8시 글렌데일 알렉스 극장과 30일 오후 7시 UCLA로이스홀에서 열리는 이 연주회에서는 알버트 슈넬처의 작품 ‘버뱅크의 괴짜, 팀 버튼 영화감독에 대한 경의’(A Freak in Burbank, An Homage to Filmmaker Tim Burton)가 서부 지역 초연된다. 또, 노르웨이 출신의 바이얼리니스트 헤닝 크래거루드가 바이얼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6개의 시벨리우스 유머레스크를 선사한다.
1997년부터 지금까지 스웨덴 체임버 오케스트라 수석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는 토마스 다우스고가 LA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데뷔 무대다.
토마스 다스가드는 ‘명확성, 에너지, 모멘텀’으로 오케스트라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이끌어내는 지휘자로 유명하며 대담한 해석과 역동적인 연주로 호평을 얻고 있다. 티켓 27달러부터.
문의 (213)622-7001 온라인 구입 lac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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