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업소 자랑/ 해피바잉 가구
▶ 하나 사면 하나 50% 할인 ...저렴한 가격에 맞춤 제작

해피바잉 가구 이희상 대표가 나뚜찌 소파 신제품에 사용되는 가죽을 들어 보이고 있다.

해피바잉 가구 매장 내부 모습
40년이 넘는 전통의 해피바잉 가구(대표 이희상)가 소파 한 세트를 구입하면 두 번째 세트는 반값에 판매하는 ‘하나사면 하나 50% 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나뚜찌와 애쉴리, 시몬스 등 유명 가구업체들의 공인 딜러십을 갖고 있는 해피바잉 가구는 특히 소파 경우, 매 시즌마다 컨테이너로 대량 들여오고 있어 최고급, 최신 소파들을 최저가에 구입할 수 있는 가구점으로 유명하다.
이희상 대표는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는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을 위해 마련한 파격 할인 행사”라며 “두 가정이 와서 소파를 구입할 경우, 한 가정은 50% 할인된 가격에 최신, 최상의 소파를 장만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단 두 세트 중 높은 가격을 첫 세트로 인정하며 두 번째 세트는 첫 세트 구입 후 일주일 내에 구입한 경우에만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두 번째 세트는 배달료가 부과된다. 이번 행사는 11월30일까지 한 달간 실시된다.
이와 함께 해피바잉 가구는 맞춤 가구 서비스인 '커스텀 메이드'(Custom Made) 가구 주문, 제작 서비스도 시작했다. 기존 가구를 집안 혹은 업소 등 배치 환경에 맞춰, 길이를 늘리거나 줄이는 정도의 제작 서비스지만 수요가 많다는 설명이다.
이 대표는 “기존 커스텀 메이드 가구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부정적인 인식이 컸는데 해피바잉 가구는 정가의 50% 이하 수준의 추가 비용만으로 고객이 원하는 사이즈의 가구를 주문, 맞춤 제작해 드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피바잉 가구는 지난 여름 전자상거래가 가능한 자체 웹사이트 www.sofa411.com를 개설했다. 고객들이 해피바잉 가구 매장 뿐만 아니라 온라인상에서도 직접 가구(소파)를 샤핑,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1,500가지 종류 이상의 가구가 매 시간 업데이트 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해피바잉 가구는 애쉴리(Ashley) 퍼니처 소파 'Darcy' 모델을 334.83달러에 내놓았고 코스터(Coaster) 퍼니처 'Hannin' 모델을 특별가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토브(Tov) 퍼니처와 비버리힐스 오차드, 나뚜찌 등 최고급 유명 소파도 소매가보다 50% 이상 싼 가격에 내놓았다.
해피바잉 가구는 뉴욕과 뉴저지, 커네티컷 등 트라이스테이트 지역 반경 50마일 내 고객에게는 무료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당일은 물론 원하는 날짜 배달도 가능해 보통 100달러 이상 배달료를 부과하는 대형 업체들에 비해 경쟁력이 크다.
해피바잉 가구는 플러싱에 주차장 포함, 2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매장을 갖추고 있다. 지하와 1층은 거대한 쇼룸으로 고객들은 언제든 원하는 가구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볼 수 있다.
해피바잉 가구 주소: 162-05 Crocheron Ave, Flushing NY 11358
연락처: 718-93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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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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