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에어 소재 U.S 태권도아카데미(관장 장세영)가 4년 연속 ‘베스트 오브 하포드 카운티’에 선정됐다.
볼티모어선 계열의 하포드매거진은 18일 레크레이션 무술 부문 수상자로 U.S 태권도 아카데미의 수상을 발표하고 장세영 관장의 아들인 장용성 사범이 옆차기 시범을 보이는 모습을 3월자 본 잡지의 커버레터로 실었다.
매거진에 따르면 이 태권도장은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에서 꾸준히 우승해 왔으며 지역사회에 최고수준의 스포츠를 제공하는 역할을 해왔다.
장세영 관장은 “한국도장이 뽑히는 일이 흔치 않은데 4년 연속 선정돼 영광”이라면서 “수고해준 사범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포드카운티 매거진은 1만2,000여명의 독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병원, 골프, 체육관등 60개 분야별 지역 베스트 업체를 선정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장세영 관장은 지난 2002년 미국 여자태권도 국가대표 총감독 출신으로 현재 팀 장(Team Chang)이란 선수단을 운영, 버지니아와 델라웨어, 펜실베니아 지역의 선수들을 양성하고 있다. 문의 (443)243-4124www.ustach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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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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