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 한인 철인 삼종팀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미주 한인 철인 삼종팀(KATT, 회장 스튜어트 박)은 매주 토, 일요일 세리토스 이스트 팍(13150 E 166 St.)에서 수영, 자전거, 마라톤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 하고 있다.
한인 철인 삼종팀은 매주 토요일 오전6시30분부터 이 공원에서 마라톤과 수영을 연습하고 있다. 마라톤은 임무성 코치의 지도로 공원의 트랙과 실비치까지 연결되는 트레일 코스에서 열린다. 수영은 윤장균 코치의 지도로 당일 오전 9시부터 공원내에 있는 수영장(입장료 3달러)에서 실시된다. 매주 일요일 오전7시30분부터 자전거 타는 훈련(코치 샨 리)을 가진다.
스튜어트 박 회장은 “수영, 자전거, 달리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며 “이 3가지를 이론과 실기를 겸비해서 초보자의 안내 및 기존 선수들의 교류와 단체 연습등을 통하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말하고 관심 있는 한인들이 많이 참여를 해 주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수영 코치인 윤장균 씨는 “기초적인 수영 강습은 세리토스 실내 수영장에서 달리기 훈련을 마치고 나서 하며 경기를 앞두고는 바닷가에 나가서 훈련을 한다”며 “한인여성들이 수영에 더 열심히 참여하고 있고 사관학교에 진학할 학생도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샨 리 자전거 코치는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기초지식과 특히 수리및 응급처치를 알려준다”며 “짧게는 30마일부터 70마일까지 회원의 능력에 따라서 연습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자전거 구입이 부담되면 처음에는 집에 있는 자전거를 같고 연습을 하다가 점차 실력에 맞는 자전거를 구입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 삼종팀에 따르면 회원의 나이는 10-60대로 처음에는 몇 명으로 시작했다가 4년만에 60여명으로 늘어났다.
문의 (562)728-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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