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 진명여고 동창회 유럽 등 40여 동문 초청 내달 8일 한인타운에서

지난해 보수연 행사가 끝나고 남가주 진명여고 동창회 임원진들과 동문들이 함께 했다.
“한국과 캐나다, 유럽, 타주에서 40여명의 55회 동문들이 칠순 잔치를 위해 LA에 오십니다”
남가주 진명여고 동창회(회장 이민숙)가 10년째 개최하는 원로선배들의 팔순과 칠순잔치가 올해 더 커진 규모로 열린다.
오는 4월8일 오전 11시 가든 스윗 호텔에서 열리는 제10회 진명 보수연은 팔순을 맞는 45회 동문들과 칠순을 맞는 55회 동문들, 그리고 스승들을 초청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정방주 부회장은 “이번 보수연 행사는 개교 111주년을 축하하며 55회 동문 40여명에게 한복을 입고 생일상을 차려드리는 칠순 잔치로 치러진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남가주 진명 보수연을 찾고 싶어하는 동문들이 많아져 올해는 40여명이 칠순 행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진명은 1950년 6·25 당시 부산시 보수동으로 이전하여 설립되었으며 그 무렵 피난생활의 곤궁을 위로하고 교사와 학생의 생일을 축하하며 한국의 전통예법을 배우는 것으로 피난지 보수동의 음을 따서 오늘날 ‘보수연’이 되었다.
정 부회장은 “진명은 1906년 고종 황제의 계비인 엄귀비의 오라버니인 엄준원께서 황실의 후원을 받아 우리나라 최초의 순수 민족자산으로 설립된 학교로 즉, 을사보호조약 1년 후 순수한 민족사학으로 설립되었으며 일본의 침략야욕이 구체화되는 위급한 시기에 여권을 살리고 여성의 부덕함양을 모토로 민족의 혼이 실린 학교”라고 설명했다.
동창회측은 올해 보수연 행사에는 한국, 캐나다, 유럽과 타주에서 40여명의 55회 동문들이 참석하는 만큼 남가주 동문들의 많은 참석을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818)326-7612 (818)640-4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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