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결정 당시 부산대 교수인 아빠의 영국 BBC 방송 생중계 인터뷰에 춤을추면서 끼어들어 시선을 모은 ‘귀여운 난입꾼’ 매리언 켈리(4·사진) 양에게 전 세계 네티즌이 홀딱 빠졌다.
CNN은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동영상에서 로버트 켈리 부산대 교수의 인터뷰에 갑자기 등장해‘ 신 스틸러’가 된 데 이어 한국시간 지난 15일부산대에서 열린 가족 기자회견에서사탕을 물고 나와 또 시선을 빼앗은매리언을‘ 새로운 인터넷 영웅’이라고소개하면서 쏟아지는 소셜미디어 글들을 소개했다.
CNN은 기자회견에서 트렌치코트를 입고 연분홍 안경을 쓴매리언이 TV 애니메이션 ‘아서’의 주인공과 똑닮은 모습으로등장해 매력을 발산했고 사람들이이에 열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후 인터넷과 SNS상에는 매리언이 연단 위에 의젓하게 앉은 사진을 올리며‘ 지구의 새로운 지배자’라고 지칭하는가 하면, 빨리 10월이 돼 핼러윈 의상으로 매리언의 복장을 따라 하고 싶다는 글도올라왔다.
매리언이 ‘난입’ 당시 입었던 옷과비슷한 색상·디자인의 옷을 입은 성인 남자의 사진도 “누가 더 나은가요?”라는 질문과 함께 올라왔다.
아티스트들이 매리언을 그린 그림은 물론이고 보행기를 탄 아기 동생제임스의 모습을 그린 작품들도 등장했다. CNN은 이런 트윗들을 소개하면서 매리언이 ‘전설급’이 됐다는 유머를 던지기도 했다.
한편 로버트 켈리 교수의 아내 김정아씨는 이 동영상이 공개된 초기상황을 잘 모르는 외국인들에 의해‘보모’라고 오해를 받으면서 ‘아시안여성을 무조건 보모라고 생각하는 편견’ 문제가 부각되며 인종차별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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