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시의 샌드 캐년 애비뉴를 따라서 5번 프리웨이 근처에 1,960유닛의 아파트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어바인 시의회는 지난 14일 미팅에서 어바인 컴퍼니에서 제안한 이 프로젝트 추진을 3대2로 잠정 승인하고 내년초 다시 의결하기로 했다. 이날 크리스티나 셰, 멜리사 팍스 시의원은 교통 혼잡을 이유로 반대표를 던졌다.
제프 랄로웨이 시의원은 “현 단계에서 이것은 단지 신청에 불과하다”며 “이것은 승인이 아니라 내년에 다시 논의할 사안으로 어바인 컴퍼니에서 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좋아하지 않을 경우에는 반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어바인 컴퍼니는 ▲샌트 캐년 애비뉴를 가로질러 5번프리웨이 구 트레블랜드 USA 자리 5에이커 공원과 2만5,000스퀘어피트 샤핑센터에 1,710유닛의 아파트 건립 ▲샌드 캐년 애비뉴와 그레이트 팍 블러바드 사이의 빈 부지에 250유닛 아파트, 1.7에이커 공원, 1만스퀘어 피트 아동 보호 센터 ▲스테이트 루트 133번과 5번 인터체인지 근처의 빈 부지 53만스퀘어 피트에 미니 웨어하우스 설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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