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대선 개입 의혹이 힐러리 낙선에 영향’ 무게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의 외동딸 첼시(37)가 힐러리의 공직선거 재출마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으로 답했다.
첼시 클린턴은 4일 미 CBS방송의 '디스 모닝'에 출연해 자신의 저서 '잇츠 유어 월드'를 홍보한 뒤 '힐러리 클린턴이 공직에 다시 도전할 거라고 보는가'라는 질문을 받자 "아는 바는 없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첼시는 "엄마는 자신의 저서, 그리고 고맙게도 손주에 집중하고 있다. 또 그동안 아동, 여성, 가족을 위해 살아왔던 것처럼, 도와줄 수 있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첼시는 러시아의 지난해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강한 의구심을 드러냈다.
그녀는 언론을 통해 러시아 관련 의혹을 접하고 있다면서 "여전히 밝혀져야 할 많은 의문점이 있다. 미국민이라면 그런 의혹에 대한 답을 알아야 할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대선 개입이 힐러리 낙선에 영향을 미쳤을지에 대해서도 "더 알아내야 할 것이 있다"며 '무게'를 실었다.
첼시는 자신의 선거 출마 관측을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아니다'라며 연방 고개를 가로저었다. 이어 출마하려면 분명한 전망을 갖고, 또 그 자리의 적임자라는 명백한 자각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첼시는 "2020년에 트럼프를 이기기 위해 나서야 할 그런 적임자는 아니다"라면서 "하지만, 우리 스스로 그런 질문을 정기적으로 요구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느낀다"라고 말했다.
첼시는 뉴욕이 지역구인 민주당 소속 니타 로웨이 하원의원 또는 커스틴 질리브랜드 상원의원의 자리를 넘겨받을 수 있는 후보로 거론되면서 정계 진출설이 꾸준히 흘러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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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너도 출마하지 말아라
나이가..... 다시 도전하시기엔 늦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