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미주현대불교(발행인 김형근)와 연방수생식물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14회 국제연꽃축제’가 올해는 7월15일 열린다.
워싱턴 DC에 있는 연방수생식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어지는 연꽃축제는 곳곳에 조성된 넓은 연못마다 가득 피어난 갖가지 색상의 화려한 연꽃과 수련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또한 연등과 컵등 만들기, 연차 시음, 박영자 화가의 부채에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민속 공연도 펼쳐지며 올해 한국 순서로는 이송희씨의 전통무용 공연이 선보일 예정돼 있다.
축제 참가를 희망하는 뉴욕과 뉴저지 일원 한인들은 이날 오전 5시 플러싱 한양마트 앞, 오전 5시30분 뉴저지 풍림식당에서 출발하는 단체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귀가 시간은 당일 오후 8시이며 비용은 식사와 교통비를 포함해 일인당 70달러다.
2004년부터 14년째 공동주최로 축제를 이끌어 온 미주현대불교는 올해가 공동주최 마지막이어서 단체버스로 참가하는 것도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문의 718-757-9949, mobuddhis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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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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