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스노보더’ 클로이 김이 자신의 SNS를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연습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클로이 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과 “연습에서 최고의 시간. 완벽한 환경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작성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장비를 착용하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선수 클로이 김은 부모님이 모두 한국인인 한국계 미국인이며 ‘부모님의 나라’에서 생애 첫 올림픽에 출전했다.
한편, 미국 스노보드 대표팀의 클로이 김은 12일 평창 휘닉스 스노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 1차 경기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줬다.
그는 91.50점을 획득했으며 이날 3번째로 경기에 나섰고 공중에서 두 바퀴를 도는 720도 회전, 2바퀴 반을 회전하는 900도 회전까지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사진=클로이 김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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