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한국상공회의소(회장 조주완)가 7월26일 오전 9시 뉴저지 테너플라이에 위치한 KCC(Korean Community Center. 100 Grove St. Tenafly, NJ 07670)에서 ‘개정된 연방 세법 적용을 위한 2018년 중간 점검 ?및 다국적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가이드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미 변호사 겸 경제학자로 CKP 회계법인 국제조세 담당 부대표인 최응환 박사가 ‘?강화되고 있는 다국적기업에 대한 IRS 세무조사 특히 이전가격 및 고정사업장 조사 사례와 대응방안’을, 회계 법인 Citrin Cooperman 류동언 파트너가 ‘한국 기업에 적용되는 연방 세법 주요 개정 설명(유권 해석의 적용을 위한 설명)’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코참은 “많은 세법 조항들의 수정 또는 신설로 연방 국세청의 정확한 유권해석을 바탕으로 연장 신청된 2017년 세무보고와 2018년 및 그 이후 세금 보고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트럼프 행정부의 대폭적인 세법개정에 따른 추가 조세재원 확보 차원에서 외국투자 법인에 대한 세무조사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가신청 www.kocham.org.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