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 덱스터스튜디오)을 12세 이상 관람가로 등급 분류했다.
이들은 '신과함께-인과 연'에 대해 "천 년 전 자신들의 사연을 알게 되고 이승에서의 모험을 그린 SF 판타지 영화"라며 "요괴와 동물들의 공격, 흉기를 사용한 살상 등 폭력 묘사들이 있으나 대부분 절제되어 있고, 현실감도 낮다. 서로에 대한 용서와 화해를 그린 내용의 이해도와 영화 전반의 표현 수위를 고려할 때 12세 이상 청소년이 관람할 수 있는 영화"라고 설명했다.
'신과함께-인과 연'의 러닝타임도 공개됐다. 141분20초로, 139분32초였던 1편과 엇비슷한 수준이다.
지난해 12월 개봉해 1440만 관객을 모은 1편 '신과함께-죄와 벌'을 잇는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은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잃어버린 비밀의 인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1편에서 활약한 '삼차사'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와 마지막 망자 김동욱, 여기에 '성주신' 마동석이 가세해 이야기를 이끈다.
12세 이상 관람가로 방학 및 휴가 시즌 주요 관객과 만날 수 있게 된 '신과함께-인과 연'이 1편을 잇는 흥행 신화를 써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스타뉴스>
천연 자개의 오묘한 빛을 담은 자개 그림을 그리는 강동윤 작가의 초대전 ‘고향’(Nostalgia)이 내달 3일부터 30일까지 뉴저지 노스버겐…
비영리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은 2025년도 ‘AHL-AKAA Hwang Ran Fund(알-AKA…
한국 현대 도예의 새로운 지평을 선보이는 국제 전시 K-아트 밸리 세라믹 아트 페스티발 2025’가 지난 26일 뉴욕한인회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한미현대예술협회 회원 50여명은 28일 김혜경(미국명 헬렌 드레이브스) 회원 작가가 참여한 힐사이드 연합침례교회(HUMC) 조각작품 헌정식에 …
올해로 창립 11주년을 맞은 뉴욕모자이크교회(담임목사 장동일·사진)가 선교축제 바자회와 기념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교회는 우선 27…
뉴욕주 본선거가 한 달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내달 4일 실시되는 올해 본선거는 뉴욕시장과 공익옹호관, 감사원장, 각 보로장, 뉴욕시의원 51…
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과 스미소니언 아시안 아트 뮤지엄(NMAA)이 지난 4일 공동개최한 ‘추석 가족 축제’에 총 6천여명이 참석해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정부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사태 이레째인 7일 야당인 민주당에 그 책임을 돌리면서 “거의 가미카제(태평양전쟁 당…
![]() | ||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