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예금보험공사 보증 ‘스트롱홀드 USD’ 출시 예정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을 보여 온 IBM이 달러 가치와 연동시킨 가상화폐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상화폐의 단점인 가격 변동성을 보완하기 위해 달러 페그제를 이용한 “스테이블 코인(안전 가상화폐)”을 도입한다는 구상인 것이다.
CNBC뉴스는 17일 IBM이 금융기술 스타트업인 ‘스트롱홀드(Stronghold)’와 공동으로 미 달러화와 연동한 가상화폐 “스트롱홀드 USD(Stronghold USD)”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테이블코인 '스트롱홀드 USD'는 가상화폐 리플의 창업자이자 스텔라의 공동창업자인 제드 맥케일럽(Jed McCaleb)이 개발한 스텔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게 된다고 IMB은 밝혔다. ‘스테이블 코인’이란 가상화폐의 단점인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기존 정부 발행 화폐와 연동시킨 안전한 가상화폐를 뜻한다.
IBM은 달러 가치와 연동된 가상화폐 ‘스트롱홀드 USD’는 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보증 아래 블록체인에 기반을 한 자산관리기업인 ‘프라임 트러스트’에 보관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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