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사회
트럼프지지, 경제힘입어 취임후 최고… 60%, 대통령답지 않다
▶ 등록 유권자, 47% 지지 vs 非지지 50%
▶ WP-ABC 공동조사…크지 않아도 내년 대선서 재선 가능성 남아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5일 뉴저지주 자신의 골프클럽으로 떠나기 전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기자들을 만나 얘기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북한과 매우 좋은 관계”라며 “그동안 좋은 일이 많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 억류 인질들을 데려왔고 미군 유해도 송환하는 등 좋은 일이 많이 생겨났다”고 설명하며 북한의 핵실험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 미 대선에서 재선에 성공할 가능성이 크진 않지만 여전히 남아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대부분의 문제들에 있어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더 높게 나타났고 또 대통령답지 못하다는 응답도 60%를 넘어섰다. 그러나 트럼프가 대통령답지 못하다고 답한 사람들 가운데 5분의 1은 트럼프가 대통령으로서의 업무를 잘 처리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내년 대선에서 대통령과 겨룰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자들 중에서도 조 바이든 부통령과 맞붙을 경우 크게 뒤처지는 것을 제외하면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과 카멀라 해리스 스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피트 부티지 지 사우스밴드 시장 등 다른 4명의 유력 후보들과는 대등하게 접전을 펼칠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투표권을 가진 유권자들 가운데에서는 지지율이 39%, 지지하지 않는다는 비율이 53%였다. 그러나 등록 유권자 사이에서는 지지 47%, 지지하지 않음 50%로 그 차이가 크게 줄었다. 지난 4월 조사 때는 등록 유권자 가운데 42%가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 반면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4%였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계속돼온 남성과 여성 유권자들 간 지지 성향 차이는 더욱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유권자들만을 놓고 보면 트럼프는 민주당의 유력 대선 후보 5명 중 4명에게 우세를 나타낸 반면 여성 유권자들 사이에선 민주당 유력 후보 5명 모두에게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유일하게 경제 분야에서만 긍정적 응답이 부정적 응답보다 높게 나타났을 뿐 경제를 제외한 모든 다른 분야에서는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을 상회했다. <뉴시스>
로컬뉴스
more
장편소설 ‘꿈’ 북 사인회 성황
민병임 뉴욕한국일보 논설위원이 최근 출간한 장편소설 ‘꿈’(소소리 출판)의 북 사인회가 30일 맨하탄 ‘서울 스위츠’(Seoul Sweets…
뉴욕베델교회, 온가족 함께하는 여름성경학교 개최
뉴욕베델교회(담임목사 신성근)가 지난 27~29일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름 성경학교를 개최했다.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강의는 한국가족보건협회…
사진작가 김영임, 평화 한국전쟁 75주년 사진전 …
김영임 사진작가의 평화 한국전쟁 75주년 사진전이 27일과 28일 양일간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 참전 용사이자 지한판 의원이었던 찰스 …
뉴욕한인회, 김의환 뉴욕총영사 송별회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가 지난 26일 뉴욕한인회관에서 김의환 뉴욕총영사 송별회를 갖고 상호교류 했다. 이명석(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부터) …
뉴욕한국문화원,‘한국의 소리 & 리듬’성황리 개…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은 지난 29일 제23회 세계 한국 국악 경연대회 기념 특별공연 ‘한국의 소리 & 리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
한국일보 안내광고
- 렌트/리스/하숙
- 구인구직
- 중고차
- 전문업체
- 벨트웨이 칼리지파크 싱글홈
- 싱글홈 리모델링한 지하방2
- 타운홈 여자분 직장인 or 학생
- PG Co. 주택가 샤핑센터
- 애난데일 오피스 룸 렌트
- 타운하우스 워크아웃 출입문별도
- 센터빌 롯데 도보 5분 타운하우스
- MD 95번 exit 77번 부근
- 방2 화1 애난데일 중심가
- 1
14세 소녀와 동거·출산…필리핀, 아동 성착… - 2
스위스 국경도시, 프랑스인 수영장 출입 금지… - 3
美구호재단 “가자 배급소서 수류탄 공격…미국… - 4
“AI 오버뷰로 검색 시장 지배력 남용” 구… - 5
머스크, X계정 찾아온 한국인에 “나 깨어있… - 6
방미 여한구 통상본부장 “관세와 산업·기술협… - 7
트럼프, 푸틴에 제재 으름장…젤렌스키엔 패트… - 8
레오 14세 교황 첫 조치…아동 성학대 대응… - 9
“일찍 죽었어야”.. ‘오징어 게임3’ 임시… - 10
돌아온 ‘핫도그 챔피언’…美 대회서 10분에…
- 11
캘리포니아 폭염속 산불 확산…연초 이어 또 … - 12
텍사스 폭우로 24명 사망…캠프 참가 아동 … - 13
“美컨설팅사, 가자주민 이주 비용 모델 만들… - 14
‘유도 영웅’ 하형주, 日외무대신 표창… “… - 15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인기…사자보이… - 16
‘외고→연세대’ 박규영 “영어 인터뷰 화제?… - 17
‘비극’ 두 아들의 사망, 부축받으며 장례식… - 18
트럼프, 감세법 자찬하며 ‘샤일록’ 발언…유… - 19
김혜성·이정후, 나란히 무안타…다저스·SF … - 20
위성락 안보실장 6∼8일 방미…관세·정상회담…
- 21
尹, 14시간 반 특검 2차조사 마치고 귀가… - 22
머스크, ‘아메리카당’ 창당 온라인 투표… … - 23
트럼프, 인종다양성 정책 폐기하자 美장학재단… - 24
트럼프 발빼자 우크라 전선 밀어붙이는 푸틴…… - 25
AI발 ‘전력 불안’ 경고 나왔다 1 - 26
“미, EU 무역 협상서 ‘농산물 17% 관… - 27
트럼프 “관세율 적은 12개국 서한에 서명,… - 28
日도카라 열도서 ‘대지진설’ 당일 규… 1 - 29
방탄소년단 뷔, 호날두·메시와 나란히.. ‘… - 30
‘김종국과 열애설’ 송지효 “남자친구 없어”…
오피니언
양상훈 수필가ㆍ시인 [한국춘추] 젖은 낙엽
- 김인자 시인
[금요단상] 인공지능과 책
-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역사속 하루] 소로가 월든 숲에 터잡다
임석훈 / 서울경제 논설위원북유럽 여성징병제
안상호 논설위원꼼장어, 해삼, UFO
-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수잔 최 변호사의 LIFE &] 상상하는데로 펼쳐지는 세상
지사별 뉴스
´코리안 퍼레이드&페스티발´ 조직위 출범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 주최, 뉴욕한국일보 주관으로 오는 10월4일 맨하탄 한복판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발’ 조직위…
뉴욕시 독립기념일 테러 발생 경고
“영주권만으론 안심 못하겠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보와 함께 새롭게 추진되는 이민 정책들로 인해, 최근 한인사회에서 시민권 신청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
“동포단체 지원사업 신청 받아요”
광복절 경축식 준비위원회 모임 열려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 80주년 광복절 경축식’ 행사 준비위원회 모임이 지난 1일 오후 1시 30분에 샌프란시스코 시청…
2025년도 제2차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 ||
|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6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이세상에서 끝도 없고 답도 없는 예기. 종교 & 정치. 특히 원도사: 니가 대통령 될수있으면 지꺼려라. 대통령 후보까지만 올라도 내가 다 아 악 친 다. 그럴순 없겠지. 그러니 걍 현제 지도자를 따라서, MAGA & KAGA!
저도 오바마를 찍었던 사람인데 일년도 안되서 급하게 타협하던 모습을 보고 대실망. 그리고 아에 주류하고 짝짝이를 맞춰서 중동을 개판 만들고 미국 경제 무너뜨리고 중국 키우고...
오바마는 재임시절 몇번이나 한국인들한테 보고 배울게 있다고 칭찬하던 유색인종을 존중해줬읍니다. 그리고 그가 무슬림이건 기독교이건 미국을 위해 정치만 잘 하면 되지 왜 꼭 보수들은 빨갱이, 무슬람등 상대를 비하하는 단어를 쓰는지모르겠읍니다. 진보들처럼 제발 논리정연하게 의견을 제시해주시길.
트럼프대통령은 미국경제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노력이 보이십니까?
공화당 죠지W가 이락전쟁으로 망처놓은 미국 경제를을 8년동안 민주당 오바마 조 바이든이 든든하게 해놓은 미국 경제로 트럼프가 한 공처럼 야단들인데, 만일 트럼프가 또 대통령이 된다면 미국은 국제적인 고아로 따돌림 받을겁니다, 그리고 어느 누구라도 트럼프보단 대통령다울것이고 국제적으로도 트럼프가 망처놓은 관계를 많이 회복 되리라 생각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