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창현 기자 chmt@<스타뉴스>
2019년 최고 신인 ITZY(있지·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ICY(아이씨)'로 컴백한다.
JYP는 ITZY가 오는 29일(한국 시간 기준) 오후 6시 새 앨범 'IT'z ICY(있지 아이씨)'를 발표하고 이에 앞서 29일 0시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JYP는 12일 0시 ITZY의 각종 SNS 채널에 새 앨범 'IT'z ICY'의 트랙리스트가 담긴 이미지를 공개하고 타이틀곡 및 수록곡들에 대한 정보를 알렸다. 1번 트랙의 타이틀곡 'ICY'는 박진영이 작사, 작곡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등 JYP 선배 걸그룹의 수많은 명곡들을 탄생시킨 '미다스의 손' 박진영과 '달라달라'로 데뷔와 함께 '괴물 신인'으로 단숨에 발돋움한 ITZY의 첫 만남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ICY'는 박진영이 처음으로 ITZY를 위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실력파 프로듀서 겸 래퍼 페노메코가 랩메이킹과 작사에 참여했고 Cazzi Opeia, Ellen Berg, Daniel Caesar, Ludwig Lindell, Lauren Dyson, Ashley Alisha, Cameron Neilson 등 화려한 라인업의 작곡진이 힘을 합쳐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펑크 기반의 엣지 있고 트렌디한 댄스곡. 다른 사람들의 말에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자기 길을 걸어가겠다는 ITZY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표현한 노래다.
이 밖에 앨범 'IT'z ICY'에는 'CHERRY', 'IT'z SUMMER' 등 3곡의 신곡과 리믹스 버전의 '달라달라'와 'WANT IT?' 등 총 5트랙이 수록된다.
올여름 가요계의 돌풍을 예고한 ITZY는 컴백에 앞서 공개한 콘텐츠들이 연일 화제를 모으면서 신곡과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ITZY는 올해 2월 12일 첫 디지털 싱글 'IT'z Different(있지 디퍼런트)'와 타이틀곡 '달라달라'를 발표하고 데뷔했다. 데뷔곡 '달라달라' MV는 공개 18시간여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고 57일 만에 1억 뷰를 넘어서며 K팝 데뷔 그룹 기준 '최단기간 1억 뷰 돌파' 기록을 수립했다. 또 K팝 걸그룹 기준 '최단기간 지상파 음악방송 1위' 및 지상파 7관왕을 포함해 '음악방송 총 9관왕' 등 숱한 신기록을 작성하며 '2019년 가요계 최고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아울러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다섯 멤버들은 뚜렷한 캐릭터, 트렌디하고 개성 넘치는 비주얼 및 스타일을 선보이며 특별한 매력을 드러냈고 데뷔곡 '달라달라'로 신예답지 않은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하며 '무대 장인' 이라는 닉네임도 얻었다.
한편, ITZY의 새 앨범 'IT'z ICY'와 타이틀곡 'ICY'는 29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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