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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독도이름 바로잡기 등 독도수호운동을 펼친 김진덕정경식재단이 17일(한국시간) 독도를 방문했다.
김한일 대표는 “태풍의 영향으로 기상이 악화돼 독도에 접안(接岸)을 못하게 돼서 너무 아쉽고 안타까웠지만, 선상에서 가까이 바라본 독도는 대한민국의 주권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영토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원래부터 자기네 땅이라 억지 주장을 펴는 일본이 역사의 진실 앞에 겸허해지길 바란다”면서 “독도가 한국땅이고 구글이 오류를 범했음을 지속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덕정경식재단이 서울시에 기증한 서울위안부기림비 제막식(14일)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김 대표 일행은 김대중 전 대통령 10주기 추모식에 참석했으며, 지난해말 북가주 한인들의 자발적 기부로 이뤄진 ‘3.1운동 100주년 기념벽돌 새기기’ 시민공간(3.1운동 무대인 안국역-탑골공원 후문)과 서대문형무소 등을 방문했다.
왼쪽부터 김진덕정경식재단의 김순란 이사장, 김순옥 이사, 김한일 대표. <사진 김진덕정경식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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