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tvN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가 자체 최고 화제성 점수를 경신하며 8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3일(한국 시간 기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일 종영한 드라마 '호텔 델루나'가 8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이지은(아이유)이 5주 연속 1위, 여진구가 6주 연속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도현은 전주 대비 순위가 2계단 하락한 6위를 차지했고, 호텔 델루나의 새 주인으로 특별 출연한 김수현이 강렬한 존재감을 보이며 8위에 랭크됐다.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은 2주 연속 화제성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5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2위 자리를 유지했다. 극중 옹성우와 김향기가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해 설렘 가득한 일상을 보냈으나 김선영에게 발각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출연자 화제성에서 옹성우가 5주 연속 2위, 김향기는 8월 4주차 대비 순위 1계단 상승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에는 OCN '타인의 지옥이다'가 새롭게 진입했다. 싱크로율 높은 캐스팅, 배우들의 연기력에 호평이 이어졌으나 원작을 각색한 부분에는 호불호 반응이 갈렸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임시완이 7위, 이동욱이 10위를 차지했다.
4위는 전주 대비 순위 2계단 오른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몫이었다. 매력적인 캐릭터,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센스 있는 연출 등을 통해 긍정적인 시청 반응을 이끌어내며 화제성 측면에서 순항 중이다. 뒤를 이어 MBC '신입사관 구해령'이 차지했다. 지난주 대비 화제성 점수는 약 13% 하락했으나 2주 연속 드라마 5위를 유지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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