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뉴시스】 LA 다저스 선발 류현진
류현진(32·LA 다저스)이 시즌 13승과 함께 명예회복을 노린다.
류현진은 4일(오늘)19시10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시즌 12승5패를 기록하고 있는 류현진은 승리와 함께 반등이 필요하다. 시즌 초반부터 꾸준한 활약을 펼쳤지만, 최근 3경기에서 14⅔이닝 18실점으로 부진에 빠졌다. 1점대를 지키던 시즌 평균자책점도 어느새 2.35까지 올랐다. 류현진은 평소와 달리 불펜 피칭을 하며 부진 탈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다저스는 이날 작 피더슨(우익수)-코리 시거(유격수)-저스틴 터너(3루수)-코디 벨린저(중견수)-맷 비티(1루수)-윌 스미스(포수)-가빈 럭스(2루수)-크리스 테일러(좌익수)-류현진(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내놨다.
류현진은 스미스와 다시 한 번 배터리를 이룬다. 류현진은 올해 스미스와 호흡을 맞춘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73을 기록했다.
애리조나는 트레버 스토리(유격수)-찰리 블랙먼(우익수)-놀런 아레나도(3루수)-이언 데스몬드(좌익수)-라이언 맥마혼(1루수)-라이멜 타피아(중견수)-개릿 햄슨(2루수)-드루 부테라(포수)-안토니오 센자텔라(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아레나도는 류현진을 상대로 통산 타율 0.538(26타수 14안타), 4홈런 10타점을 때려낸 '천적'이다. 데스몬드와 블랜먼도 각각 타율 0.455(11타수 5안타), 0.333(33타수 11안타)로 류현진에게 강한 면모를 보여온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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