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구혜선이 음원을 발표했다.
구혜선은 27일(한국 시간 기준)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죽어야만 하는가요'를 발매했다.
구혜선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9 죽어야만 하는가요. 피아노버전으로 감성을 재해석했다. 작곡 구혜선. 작사 구혜선. 편곡 최인영"이라고 직접 홍보했다.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은 '죽어야만 하는가요'는 가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사는 '외로움에 돌아볼 시간도 없이. 매일 그대 꿈속으로 취하며 잠든 이밤엔 어제보다 나은 내일이 있나요. 희망은 절망이 되고 추억은 죄가 되나요. 귓가에 들려오는 그대 숨결에 참아낼수 없는 이별에 왜 살아가야만 하는가요. 그대가 불러주던 그 노래들에 내 마음이 적셔 올때면 나는 죽어야만 하는가요. 내마음 여기있나 그대는 여기 있나 영원한 것은 없다고. 없다고. 내마음 어디있나 그대는 어디있나. 영원한 것은 없다고. 없다고. 참아낼수 없는 이별에 내가. 영원히 내가 없다고. 그대만에 내가. 없다고'과 같다.
구혜선은 현재 남편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이다. 구혜선은 지난 24일 자신의 법률대리인을 통해 "여러 차례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했으나, 소송까지 제기된 마당에 더 이상 지키기 어렵다고 생각했다"며 "구혜선은 본인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혼인관계 파탄의 귀책사유는 안재현에 있다고 판단돼 조만간 답변서와 함께 안재현을 상대로 이혼소송의 반소를 서울가정법원에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안재현의 외도를 주장하며 밝힌 증거자료에 대해서도 "모두 제출해 소송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다음은 구혜선의 '죽어야만 하는가요' 가사 전문이다.
내 마음 어디 있나 그대는 어디 있나
영원한 것은 없다고. 없다고.
내 마음 떠나갔나.
그대는 영원히 내가.
외로움에 돌아볼 시간도 없이
매일 그대 꿈속으로
취하며 잠든 이 밤엔
어제보다 나은 내일이 있나요
희망은 절망이 되고 추억은 죄가 되나요.
귓가에 들려오는 그대 숨결에
참아낼 수 없는 이별에
왜 살아가야만 하는가요.
그대가 불러주던 그 노래들에
내 마음이 적셔 올 때면
나는 죽어야만 하는가요.
내 마음 여기 있나 그대는 여기 있나
영원한 것은 없다고. 없다고.
내 마음 어디 있나 그대는 어디 있나
영원한 것은 없다고. 없다고.
내 마음 떠나갔나 그대는 영원히 내가
귓가에 들려오는 그대 숨결에
참아낼 수 없는 이별에
왜 살아가야만 하는가요.
그대가 불러주던 그 노래들에
내 마음이 적셔 올 때면
나는 죽어야만 하는가요.
귓가에 들려오는 그대 숨결에
참아낼 수 없는 이별에
왜 살아가야만 하는가요.
그대가 불러주던 그 노래들에
내 마음이 적셔 올 때면
나는 죽어야만 하는가요.
내 마음 여기 있나 그대는 여기 있나
영원한 것은 없다고. 없다고.
내 마음 어디 있나 그대는 어디 있나
참아낼 수 없는 이별에 내가.
영원히 내가 없다고.
그대만에 내가.
없다고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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