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메디칼그룹·할리웃 차병원 공동
▶ 12일 2시부터 한인 시니어·주민 대상, 최고 의료진 강의…푸짐한 경품도

차민영 서울 메디칼 그룹 회장이 오는 12일 열리는 2019 커뮤니티 건강박람회에 대해 설명하며 많은 한인 시니어들의 참석을 부탁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서울 메디칼 그룹(대표 차민영 박사)과 할리웃 차병원이 주최하는 한인들을 위한 커뮤니티 건강박람회가 오는 12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할리웃 차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2019 서울 메디칼 그룹·할리웃 차병원 커뮤니티 건강박람회는 서울 메디칼 그룹과 할리웃 차병원 소속 전문 의료진이 나와 한인 시니어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 검진과 건강 강의를 펼친다.
서울 메디칼 그룹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시니어들과 한인들을 위해 ▲유방암 검사(선착순 10명 한정)에서부터 ▲무료 독감 예방접종 ▲혈압·당뇨 등 체크업 ▲정신건강 및 치매 검사 ▲시력검사와 심전도 체크업 등 다양한 무료 검진과 테스트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또 각 전문 분야를 담당하는 최고 의료진이 직접 나와 건강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게 된다고 서울 메디칼 그룹은 밝혔다.
이날 건강 강의는 ▲차민영 내과전문의의 ‘위산 역류병의 최신 지식’ ▲박원규 안과전문의의 ‘눈의 건강’ ▲최명혜 심장전문의의 ‘심장병’ ▲이우경 한의사의 ‘자생 한방’으로 이뤄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통해 대상 1명에게 65인치 대형 TV를 선물하고 이밖에도 화장품 세트 등 선물이 주어지며, 참가한 모든 시니어들에게 푸짐한 구디백 선물도 제공된다고 서울 메디칼 그룹은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가주 한인의사협회와 LA 센트럴 라이온스클럽, 엔젤레스 칼리지가 후원하고 있으며, 누구나 연령에 관계없이 사전 예약 없이도 참가할 수 있다.
서울 메디칼 그룹 대표 차민영 박사는 “무료 건강 검진 및 백신 접종을 통해 초기 증상의 병을 미리 알고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한인 시니어들과 주민들이 오셔서 건강 체크도 받고 경품 등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가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 메디칼 그룹 (213)389-0077, 할리웃 차병원 한국어 전화 (323)913-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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