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장 정익수 목사 `미래 40년 비전’공개

뉴욕총신대학교 설립 40주년 기념식 참석자들이 모교 발전을 기원하며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욕총신대학교>
설립 40주년을 맞이한 뉴욕총신대학교(총장 정익수 목사)가 지난 3일 뉴욕만나교회(담임 정관호 목사)에서 4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미래 40년의 비전을 밝혔다.
총장 정익수 목사는 ▲학교 본관 및 부속관 마련 계속 추진 ▲국제적 개혁주의 신학 교류(칼빈주의에 입각한 우수학교와 결연을 맺고 교류를 추진) ▲뉴욕총신대학교회 설립(동문들이 목회를 실습하고 공동사역으로 활성화하도록 추진) 등 뉴욕총신의 제2차 40년의 단계적 비전을 공개했다.
1979년 대한예수교장로(합동) 총회에서 창립한 뉴욕총신대학교는 2019년 5월 현재(40년간) 총 등록생이 218명, 졸업생이 156명, 재학생이 13명이다.
총장 정익수 목사는 “오늘의 뉴욕총신대학교를 있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드린다”며 “156명의 졸업생이 목회에서, 교계에서, 세계 선교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을 볼 때 감회가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욕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에 따르면 1회 졸업생 정순원 목사와 2회 졸업생 이재덕 목사가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을, 3회 졸업생 허상회 목사가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을, 4회 졸업생 박등배 목사가 필라델피아교회협의회 회장을 각각 역임했다.
<
이진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