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 본점을 둔 한인은행들이 2020년 경자년 새해 첫 근무일인 2일 일제히 시무식을 겸한 신년 하례식을 갖고 한인사회에 새해 인사를 전하며 활기찬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한인은행들은 올해 발생할 수 있는 경기 침체를 기회로 삼아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남가주에서 영업하는 한인은행들의 시무식 표정을 화보로 살펴본다.
뱅크 오브 호프
뱅크 오브 호프(행장 케빈 김)는 2일 윌셔 본점에서 2020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케빈 김 행장(왼쪽에서 7번째)은 “올해는 뱅크 오브 호프 출범 4주년이자 커뮤니티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지 4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로 그 동안 한인사회와 함께 축적해 온 역량과, 출범 이후 꾸준히 다져왔던 내실을 기반으로 커뮤니티와 함께 한 단계 도약하는 해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은행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인사회에 새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
한미은행
한미은행이 2일 윌셔 본점에서 시무식을 가졌다. 바니 이 행장(왼쪽에서 5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경자년을 맞아 임직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퍼시픽 시티 은행
퍼시픽 시티 뱅크는 2일 윌셔 본점에서 시무식을 갖고 올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헨리 김 행장(왼쪽에서 4번째)과 임직원들이 희망찬 다짐을 하고있다.
CBB 은행
CBB 은행은 2일 윌셔 본점에서 시무식을 갖고 새해 첫 근무를 시작했다. 조앤 김 행장과 임직원들이 경자년 번영의 새해를 다짐하고 있다.
신한 아메리카 은행
신한 아메리카 은행 서부지역 본부는 2일 LA한인타운 올림픽 지점에서 시무식을 가졌다. 임직원들이 힘찬 새해를 기원하고 있다.
US 메트로 은행
US 메트로 은행은 2일 가든그로브 본점에서 시무식을 가졌다. 김동일 행장과 이사진, 임직원들이 올해도 한인사회와 은행의 발전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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