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호치킨스 메모리얼 트레이닝센터의 드라이브스루 코비나19 검사소에서 검사 요원들이 차량 내 검사대상자를 안내하고 있다. [AP]
LA 지역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진단 검사 서비스가 늘고 있다.
현재 LA에서는 시정부가 드라이브스루 검사센터를 통해 자격에 해당되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제공하고 있는데, 시 전역에서 총 5곳이 검사센터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또 민간 의료기관인 ‘원 메디컬(One Medical)’도 LA 시정부와는 별도로 센추리시티 샤핑센터 주차장에 드라이브스루 검사 시설을 마련하고 유자격자들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원 메디컬의 검사 시설을 이용하려면 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기저질환 위험자이어야 하며 반드시 의사의 리퍼를 받아야 한다고 KTLA가 2일 전했다.
현재 LA 시정부 검사센터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으려면 먼저 반드시 코로나19 검사 신청 웹사이트(coronavirus.lacity.org/testing)에 접속해 예약 승인을 받아야 하며, 우선 검사 대상은 65세 이상 및 기저질환자와 14일간 강제 자가격리에 들어가 있는 사람으로 격리 기간이 7일 이상 남은 사람들이다.
LA시 드라이브스루 진단 검사센터 장소는 ▲호치킨스 메모리얼 트레이닝센터(1700 Stadium Way, LA) ▲핸슨댐 아쿠아틱센터(11798 Foothill Blvd, Lake View Terrace) ▲크렌셔 크리스천센터(7901 S. Vermont Ave, LA) ▲웨스트LA 보훈병원 Lot 15(11301 Wilshire Blvd, LA) ▲링컨팍 레크리에이션 센터(3501 Valley Blvd, LA) 등 5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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