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팍에 있는 갈보리 선교교회(담임 목사 심상은)의 소망회(회장 김경용)는 오늘(16일) 오전 10시 이 교회 주차장(8700Stanton Ave Buena Park)에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정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한인들을 주 대상으로 1 가정당 쌀 20파운드, 신라면 1박스, 농수산물 1팩을 선착순 200명에게 전달한다.
이 교회 측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 차원에서 드라이브 드루 방식으로 물품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생필품을 받기위해서 한인들이 교회 주차장으로 들어와서 트렁크를 열면 교인들이 물품을 직접 실어준다.
심상은 담임 목사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의논하다가 요즈음 마켓에서도 구하기 힘든 생필품을 나누어 주기로 했다”라며 “교회에서 마련한 조그만한 성의이지만 필요한 한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문의 (714) 722-4805, (714) 757-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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