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고브 여론조사…국민 과반이 정부 코로나대응에 불만 토로
현재 미국 상황이 좋지 않다고 보는 미국인 비율이 76%에 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여론조사업체 유고브(YouGov)가 미 CBS방송의 의뢰를 받아 지난 23∼26일 미국 성인 2천9명을 상대로 진행한 여론조사(오차범위 ±2.6%포인트)에서 이같이 드러났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조사 결과 현재 미국 상황이 '매우 나쁘다'고 답한 비율은 40%, '다소 나쁘다'고 답한 비율은 36%였다.
상황이 '다소 좋다'고 답한 응답자는 19%였고, '매우 좋다'고 답한 비율은 5%에 그쳤다.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 전반에 대해서도 부정 평가(62%)가 긍정 평가(38%)보다 크게 높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41%로, 지난 3월 이후 나온 유고브 조사 결과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 3월 24일 53%로 집계된 후 4월 10일(47%), 5월 14일(43%), 6월 2일(45%) 조사에서 꾸준히 하락해왔다.
뒤돌아봤을 때 트럼프 행정부가 코로나19 사태에 대비돼 있었다고 답한 비율은 28%였다. 72%는 '대비돼 있지 않았다'고 답했다.
보건이나 경제처럼 일상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사안을 둘러싼 불만은 일반적으로 정권교체 여론으로 읽히기도 한다.
미국인들의 부정적인 상황 인식을 보여주는 이번 조사는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도가 연일 추락하는 추세와 궤를 함께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가 시에나대와 지난 17~22일 미 유권자 1천3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동 여론조사(표본오차 ±3.0%포인트)에서 '오늘 대선이 열린다면 누구에게 투표할 것이냐'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36%를 얻는 데 그쳤다. 같은 조사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은 50%를 얻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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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주 잘 하고 계신다 ~~~ 개돼지 기생충은 잠잠하라 ~~~
현 상황이 좋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는 말도 되는데 그들이 누구일까? 나라가 어려우면 결국엔 모두다 어려울수도 있다는걸 모른다는 말도 되겠고, 그렇다면 지금이 좋다고해도 결국 나중엔 나뿔테니까 현 상황이 안좋은 걸로 생각하는게 맞을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