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2,164만여명 감염 미국 553만명으로 최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세가 악화일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5일 기준으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9만4,000명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기존 최대 기록은 지난달 31일의 29만2,000명이었다. 국제실시간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를 보면 16일 현재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2,164만2,000여명, 사망자수는 76만9,000여명이다. 국가별 누적 확진자 수는 미국이 553만1,000여명으로 가장 많고, 미국의 사망자수도 17만3,080명에 달한다.
미국의 경우 지난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 이상 발생하는 등 상황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 지난 14일 미국에서 처음으로 누적 확진자수가 60만 명을 돌파한 캘리포니아의 경우 16일 오후 현재 확진자 총 62만2,427명에 사망자수 1만1,234명을 기록하고 있다.
LA 카운티는 주말 동안 일일 확진자수가 일시적으로 줄어드는 현상을 보였다. LA 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지난 15일 일일 신규 환자수는 2,103명에 사망자는 35명으로 감소세를 보였으며, 16일에는 일일 신규 환자 1,192명, 사망자 9명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LA 카운티의 누적 환자수는 22만1,950명, 사망자수는 5,25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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