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 9.1'20 LA시간]
오레곤 주의 포틀랜드와 위스컨신 주의 크노샤에서 발생한 시위대와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 사이의 충돌사건이 대선쟁점이 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지지자들은 평화적인 사람이고, 시위대를 숨지게 한 자경단도 자기방어라고 감싸지만 그들은 무장한 채 시위대를 공격하기도 했습니다.
조 바이든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법과 질서'만 외치면 표를 모을 수 있는 게 아니라면서, 폭력을 유도하는 것은 자신이 약하고 두려워한다는 것을 드러낸다고 말했습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한 가짜알림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가짜의 예는 ‘바이든 후보가 경찰기금을 없애길 원한다, 오바마 전 대통령이 스포츠 선수들에게 파업하라고 충고했다’ 등인데 백악관이나 트럼프 캠프가 트위터에 올리거나 브레이트바트 등 우파매체가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대선결과를 가장 정확하게 예측했던 USC의 여론조사 결과 최근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유권자의 대선후보결정에는 큰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바이든 후보가 11 % 앞서고 있지만 샤이 트럼프 유권자를 감안하면 격차는 5% 정도로 좁혀집니다.
올해 대선결과는 당일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큰 승리가 되겠지만 결국 바이든 후보의 승리가 된다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우려를 많이 하는 민주당이 대규모 우편투표를 하기 때문이고, 투표당일 우편투표 개표율은 약 20%도 안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지난 11월 트럼프 대통령이 육군병원에 갔을 당시 부통령이 임시 권력이양 통고를 받았다고 퓰리처상 수상자인 저널리스트가 새 책에 썼습니다.
영국 옥스포드 대학에서 주도하는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개발이 미국에서 3만명을 대상으로 한 3단계 임상실험을 합니다. 미국은 특별한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3단계 임상실험을 연기했고, 3단계를 거치지 않고 승인할 수 있다는 식품의약국장 말이 나왔습니다.
월 마트가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물건과 개솔린을 싸게 살 수 있고 무료 배달을 받는 프로그램입니다.
아마존은 30분 이내에 물건을 딜리버리할 수 있는 드론 프로그램에 대한 연방항공국 승인을 받았습니다.
고려대학교 뉴욕교우회(회장 이경렬)와 연세대학교 뉴욕지구동문회(회장 황효현)가 16일 브롱스 펠헴베이 골프코스에서 ‘2025 고연전 골프대회’…
퀸즈한인회(회장 이현탁)는 18일 퀸즈 롱아일랜드시티를 관할하는 108경찰서를 방문해 한식으로 구성된 100인분의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지역 치…
뉴욕한인봉사센터(KCS) 공공보건부는 17일 아콜라 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김종남)에서 헬리코박터균 검사를 실시했다. KCS가 예일대 위암예방 …
서예붓 하나로 한국 현대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정창기 화백의 뉴욕 초대전이 맨하탄 케이트 오 갤러리에서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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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인근에서 한인 남성이 함께 거주하던 한인 여성을 폭행 끝에 총격 살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여성에게 총격을 가하기 전 …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법체류자 색출 및 체포 작전이 미 전국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북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지역의 건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안보팀에 우크라이나 안보 보장을 위해 유럽과 협조하라고 지시했다고 백악관이 19일 밝혔다.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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