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최고정점서 큰폭 줄어
▶ 입원률 6월 중순 이래 최저
가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계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EB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가주 신규 확진자 수는 3천125명, 사망자 수는 7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7일간 평균 확진자 수는 3천304명로 8월 최고 정점 이래 크게 감소한 것을 볼 수 있다.
가주 병원 입원률을 살펴보면 지난 10일 전날 대비 4.4% 감소한 3천142건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6월 14일 이후 최저 수치다. 대부분은 LA, 샌디에고, 오렌지 카운티 등 남가주에서 집계됐다. 중환자 수 역시 10일 전날 대비 1.6% 감소한 1천23명으로 집계됐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 11일 베이지역에서 일일 신규 사망자 수가 34명으로 최고 기록을 달성한 가운데 다음날인 12일에는 10명으로 크게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707명이었다.
산타클라라 카운티는 지난 12일 신규 확진자 수 274명이 확인됐으며 사망자 4명이 발생했다. 알라메다 카운티는 이날 신규 케이스 18건,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샌프란시스코는 신규 확진자 75명, 사망자 1명이다.
베이지역 카운티별 확진자 수는 14일 오후 1시 기준 알라메다 1만9천991명(사망 332명), 산타클라라 1만9천549명(사망 283명), 콘트라코스타 1만5천424명(사망192명), SF 1만378명(사망 91명), 산마테오 9천166명(사망 139명), 소노마 6천701명(사망 108명), 마린 6천429명(사망 99명), 솔라노 5천820명(사망 48명), 나파 1천570명(사망 13명)이다.
■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9월 14일 오후 1시 서부 기준)
▲캘리포니아 76만2천15명(사망 1만4천385명)
▲베이지역 9만5천28명(사망 1천305명)
▲미국 673만2천244명(사망 19만8천775명)
▲전세계 2천937만3천826명(사망 93만1천1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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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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