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G카운티, 실내풀장·연회장 영업 재개
메릴랜드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는 실내 수영장과 연회장 등의 영업을 16일부터 재개하고 일부 청소년 스포츠는 소그룹부터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행정관 엔젤라 올소브룩스는 17일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인원 제한을 하면서 안전하게 비즈니스를 운영하게 한다”면서 “여전히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에 있어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실내 수영장은 최대 50%까지 인원 수용이 가능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야 하고 물속이 아닌 장소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축구, 야구 등 중간 위험(Medium risk)의 청소년 스포츠는 9명 이하의 팀원, 코치 1명 이하의 소규모 그룹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으며, 운동하는 장소에 따라 최대 10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 UVA 학생들 코로나19 검사 늘어
버지니아 대학교(UVA) 기숙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교내 학생들에 대한 검사가 늘고 있다.
데일리 프로그레스 자료에 따르면 학교에서 나오는 폐수와 개별 테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확진자 5명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기숙사에 머물던 188명의 학생들이 16일 저녁 코로나19 테스트를 받았다.
학생들은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화장실을 이용하거나 식사할 때를 제외하고 방에서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UVA에서는 총 378건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고 그 가운데 학생이 330명이며 지난주부터 일부 대면 수업을 시작했다.
# VA 레스턴에서 총 맞고 여성 사망
버지니아 레스턴 주택가에서 한 여성이 총을 맞아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은 17일 오전 6시 49분경 레스턴의 주택가인 콜츠 넥 로드와 글레이드 드라이브 지역에서 한 여성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상체에 여러 총상을 입은 여성이 결국 사망했다고 밝혔다.
현재 사건을 수사 중으로 피해자 신원은 공개 되지 않았고 용의자 정보도 아직 확보하지 못한 상태이다.
연락처 1-866-411-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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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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