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에서 가장 공화당 지지자가 많은 곳은 솔라노 카운티와 콘트라코스타 카운티이며, 가장 적은 곳은 SF와 알라메다 카운티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선거 때 캘리포니아에서 4백만 표 차이로 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베이지역을 방문해 선거자금을 모금했고 그의 지지자들은 열렬히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다.
이번 11월 3일 선거에서 베이지역 공화당 지지자들은 대선보다는 캘리포니아주와 지역 이슈에 주력할 계획이다. 세금이나 부동산, 사회 개혁 등이 그들이 관심을 갖고 주력하는 부분이다.
만일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에 지면 평화롭게 정권을 이양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베이지역의 공화당 지지자들 사이에 의견이 갈라진다. 일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순순히 자리에서 물러날 것으로 생각하고, 일부는 정권 이양이 순조롭지 않을 것으로 예견하고 있다.
연방방위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준비를 하고 있다. 만일 선거 관련해 소요가 발생해 지역 법집행기관의 힘이 모자랄 경우 즉시 개입할 계획이다.
캘리포니아의 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45%, 공화당이 24%, 무당파가 2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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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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