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주경찰, 카운티에 강력감시단속반 배치…
▶ 24시간 신고 핫라인도 운영

래리 호건 주지사가 23일 주전역에서 방역수칙 위반 단속을 강화한다고 발표하고 있다.<주지사실 제공>
추수감사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메릴랜드주정부가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및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는 23일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확진자가 가파르게 급증함에 따라 연휴 동안의 감염 재확산을 막기 위해 주 경찰을 동원, 감시·순찰 및 단속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주 경찰은 법집행기관, 지방정부와의 협력하에 모든 카운티에 강력감시단속반(High Visibility Compliance Units) 을 25일부터 배치, 코로나19의 감염 추이에 대한 감시와 모니터링을 더욱 철저히 하는 한편 보건안전 수칙 위반을 적발하고 계도를 병행한다. 특히 볼티모어시, 펠스포인트, 타우슨, 베데스다, 실버스프링, 벨에어, 솔즈베리, 알레가니카운티 등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식당, 술집(bar), 나이트클럽, 연회장 등의 업소를 집중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또 추수감사절 연휴 시작인 25일(수)부터는 음주운전에 대한 대대적 단속도 벌인다.
호건 주지사는 “우리는 여전히 코로나바이러스와 싸우며 정서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큰 혼란 속에 있다”며 “공중보건 지침을 따르는 것만이 바이러스를 종식시키고 극복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지침 준수를 강력히 권고했다.
주정부는 주 7일 24시간 ‘코로나19 예방 핫라인’을 운영, 주민들에게 보건 안전수칙이 지켜지지 않은 경우를 볼 경우 핫라인(833-979-2266)이나 이메일(prevent.covid@maryland.gov)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메릴랜드재난관리청(MEMA)은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시키기 위해 25일(수) 오후 5시 주전역의 휴대전화에 무선 비상경보를 발령한다.
주 보건부는 라디오, TV, SNS 등의 공익광고를 통해 공중보건 캠페인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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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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