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바이든 대통령이 각 기업에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 의무화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백신 접종의무화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종식을 돕고, 경제를 되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당장 정보기술 기업 IBM이 직원들을 상대로 백신 접종 의무화를 발표하고, 12월 8일까지 백신을 맞지 않을 경우 무급 정직 처분을 내리겠다고 통보했습니다.

► LA 카운티에서 술집과 바, 그리고 클럽 등의 실내 장소 출입시, 그리고 1만명 이상이 모이는 대형 이벤트 등에 대해 백신 접종 증명을 의무화 합니다.

▻ 캘리포니아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기간 동안 단독주택 중간 가격이 20만 달러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전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부모나 보호자를 잃은 어린인만 12만명이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종교적인 이유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콜로라도 여성이 접종을 완료할 때까지 신장이식 수술을 받을 수 없게 됐습니다.

► 개빈 뉴섬 주지사는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UC와 칼스테이트 계열 대학의 편입이 훨씬 수월하게 만드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 한인타운 선거구 단일화화 관련한 공청회가 지난 6일 열린 가운데 한인단체 및 주민들이 참석해 단일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하지만 서서히 반대 의견도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 LA항과 롱비치항 앞바다에 수입억 달러어치 수입품을 실은 컨테이너선 60여 척이 짐을 내리지 못한채 바다위에 떠 있습니다. 연말 물류 대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헌팅턴 비치에서 유출된 기름이 샌디에고 카운티 해변에서도 발견되기 시작했습니다. 관계당국은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상원에서 연방정부의 부채한도를 12월 초까지 4800억 달러 늘리는 법안을 통과시켜 하원으로 넘겼습니다.

▻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필리핀 언론인 마리아 레사와 러시아 언론인 드미트리 무라토프가 선정됐습니다.

► 미국과 중국이 화상 정상회담을 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중국 측은 통상적인 소통의 일환이라며 과도한 의미 부여를 경계했습니다.

▻ 미국 특수부대와 해병대가 중국의 위협과 맞서고 있는 대만군을 직접 훈련시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국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 검찰이 대장동 의혹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뇌물로 의심되는 돈이 오간 기록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유동규 전 본부장이 창 밖으로 던졌다고 알려진 휴대전화를 찾아냈습니다.

▻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원희룡·유승민·윤석열·홍준표 후보 등 4명으로 압축됐습니다. 다음 달 5일 예정인 최종 후보 결정에는 당원 투표가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휴스턴과 탬파베이가 각각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보스턴을 꺾고 먼저 1승을 거뒀습니다. 다저스는 오늘 오후 6시 30분부터 샌프란시스코와 디비전 시리즈 1차전을 갖습니다.

▻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1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강성훈 선수가 10언더파 단독 선두, 임성재 선수가 8언더파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194.6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간간이 빗방울 떨어지겠고,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67 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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