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열날때? 해열제 없이 열내리는 방법
아이를 키우는 육아맘들은
한시도 마음을 편하게
놓을 수가 없는 게 당연한 일이죠.
특히 초보 엄마라면 갑작스럽게
오르는 열 때문에 가슴이 철렁하는
일이 빈번하게 있는데요.
아기들의 신체는 아직 체온조절
기능이 미숙해 열이 쉽게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는 일이 흔해
열관리에 대해 대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 열날때 해열제 없이
열내리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아이의 몸에서 열이 나는 걸
발견하면 엄마들은 당황하기 마련이죠.
혹시 심각한 문제는 아닐까 걱정으로
응급실로 달려가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실제로 아이 열은 면역체계의
반응 과정 중 나타는 현상이 대부분인데요.
외부 병원균에 대한 아이의
체내 방어 기전의 하나로 보면 되는 것이죠.
주로 아이 열 증상에는 해열제를
먹이는 경우가 있지만 사실 많은 엄마들이
아직까지 해열제에 대한 장단점을 두고
선택을 망설이고 있습니다.
물론 감기를 유발하는 외부 병원균과
싸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이라면
관리를 통해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감기 이외에도 폐렴이나 중이염,
편도염 등이 발열의 원인이라면
관련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엄마들이 아이들 해열제 복용을
망설이는 이유 중 하나는 항체 생산
능력이 저하되어 감염 질환이 지속되기 쉽고
재발이 많다고 알려져 있어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인데요.
우리 아이 열날때 해열제 없이
열내리는 방법으로 휴식과 수면을
취하게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아이 체내에서 바이러스나
세균을 막기 위해 열이 발현되는 만큼
체력의 소진도 일어날 수밖에 없으니
충분한 휴식으로 체력을
보충해 줘야 하는 것을 의미하죠.
노는 중간에도 휴식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열이 날 때는 평소보다
일찍 재워 충분한 수면을
보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자는 동안의 환경도 중요한데요.
침실이 건조해지면 아이 기관지나
코의 점막이 건조해져 호흡기 감염에
노출되기 쉬워질 수 있으니 습도를
적절히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열이 날 때는 탈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어 이 부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죠.
수분이 부족하지 않게 조금씩 자주
미지근한 물을 마시게 하는 것이
탈수를 방지하는 방법입니다.
우리 아이 열날때 열내리는 방법으로
아이 몸을 저은 수건으로 닦아주는 것도 좋습니다.
몸에 물이 있을 때 수분 증발 과정에서
체온이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물기가 어느 정도 남아있는 상태의
물수건으로 목이나 사타구니,
겨드랑이 등 아이 몸이 접하는
부위를 닦아주면 됩니다.
아이들은 환절기나 추운 겨울 등
시시각각 체온이 변하기 쉽기 때문에
엄마들이 좀 더 관리에 집중하여
대처해 주는 것이 중요하죠.
열이 내렸다 하더라도 금세 변덕을
부릴 수 있는 것이 아이들이다 보니
고열이 지속되는 경우라면 반드시
내원을 통해 아이 건강의 이상을
체크해 보기 바랍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이 올 연말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전개해온 사랑의 터키 및 쌀 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2만6,000…

식품업체‘왕 글로벌넷’(Wang Globalnet)이 3일 뉴저지한인상록회에 각종 스낵과 라면, 음료 등 식료품 635상자를 전달했다. 상록회…
지난달 출범한 이민자보호 한인커뮤니티 네트워크가 지난 3일 온라인으로 모임을 열고 4개 분과위원장을 임명했다. 네트워크는 보건·정신건강 분과에…
우리어덜트데이케어(대표 존 하)는 지난 21일 회원들이 정성껏 기증한 다양한 물품으로 개최한 2025 바자회 수익금 전액 1,500달러를 노숙…
존 리우(오른쪽 두 번째) 뉴욕주 상원의원이 미공군 팰컨대대 소속 점검 조종사로서 조종사 교육과 평가에 기여한 공로로 미공군 보조부대 ‘민간항…






























손영아 문화 칼럼니스트·YASMA7 대표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민병권 / 서울경제 기자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클라라 원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 이사장 
맨하탄 라커펠러 센터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3일 화려하게 펼쳐졌다. 5만여 개의 형형색색 LED 전구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별 장식…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 사기’(Santa Frauds)로 불리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소비자보호단체(Better Business Bu…

트럼프 정부는 5일 발표한 새 국가안보전략(NSS)에서 유럽이 “문명의 소멸” 위기에 있다면서 반(反)이민을 내세운 유럽 극우정당들을 지원하겠…
![]() | ||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