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국자 자가격리 기간 & 준비물 알아보기!
연일 기록을 경신하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국내 방역 지침에도 혼선이 있어
오락가락하는 판국이죠.
해외에서는 오미크론 확산이 정점을 찍고
미국과 유럽 일부는 백신 패스나
마스크 의무화를 폐지하고
포스트 코로나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도 빨리 상황이 진정되어
일상이 정상화되기를 기대하며,
외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는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기간과 필요한 준비물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아시다시피 기존 10일이었던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기간이
2월 4일 이후 7일로 변경되었죠.
여기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비롯한
아프리카 11국의 입국 제한 조치도 풀어졌는데요.
이는 세계적으로 우세종화된 오미크론으로
특정국가 대상 방역조치 강화가
불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가나,
나이지리아, 나미비아, 레소토, 보츠와나,
모잠비크, 짐바브웨, 잠비아, 말라위 등
11국의 단기 체류자의 입국이 허용되었습니다.
이는 오미크론이 국내에서도 우세종이 되고
이에 맞는 방역 대응체계로 변환하는 것인데요.
다만 3일이나 격리 기간이 단축되었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연일 최고치를 찍는
확진자 수에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인 듯싶습니다.
중앙방역본부 대책 본부는 모든
해외 입국자의 자가격리 기간을
7일로 단축한다고 밝혔는데요.
예를 들면 3월 5일 입국했다면
3월 11일 24시까지 격리 기간을 준수해야 합니다.
해외 입국자는 입국 시에
준비해야 할 사항이 있는데요.
먼저 출국일 기준으로 48시간 이내
검사하여 발급된 PCR 음성확인서를
준비해 제출해야 합니다.
마스크는 필수 착용이며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하죠.
만약 검역 단계에서 유증상이
나타난 경우 입국장 내의 검역소 격리실이나 체취실에서
검체 채취 후 결과에 따른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무증상자의 경우 시설과 자택으로
이동하는 데 입국 후 1일 내로 검사를 진행합니다.
자택으로 이동 시에는 대중교통은
제한되며 자차나 별도 지정된
방역 교통망을 이용해 귀가한 후
관할 보건소에 격리 대상자임을 밝혀야 하며
이후에는 7일간 의무적인 자가격리를 시행해야 합니다.
해외입국자의 7일간 자가격리 중에는
격리 장소에서 벗어나 외출을 금하며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가족과 동거할 때는 식기나 수건,
휴대전화 등 개인 용품을 구분해서 사용해야 하며
발열과 인후통, 기침이나 호흡곤란이 나타날 때는
즉시 관할 보건소에 연락하여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국 당시 음성이 나왔어도 잠복기를 지나
양성 반응이 나올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긴장을 늦추지 말고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면
중증으로 악화되는 가능성이 낮다고 하니
너무 두려움에 떨기 보다 방역에 주의하면서
격리 지침을 따라주는 것이 최선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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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아 문화 칼럼니스트·YASMA7 대표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민병권 / 서울경제 기자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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